트랙스 셀토스 비교 딱 정리해 드립니다

<가성비 트림>

<추천 트림>

1. 가격

트랙스 : 2,052만 원 ~ 2,900만 원

셀토스 : 2,150만 원 ~ 3,358만 원

2023년 새로 출시된 현대의 코나가 가격이 조금 높게 책정되어서 동급의 셀토스 또한 비쌀 것이다라는 선입견을 가지기 쉽지만 가장 기본 트림으로 보면 약 100만 원 정도의 차이밖에 나지 않습니다.

2. 크기

트랙스는 SUV라고 하기에는 전고가 많이 낮습니다. 그래서 얼핏 보면 SUV라기보다는 SUV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는 다른 종류의 차로 보일 수 있는데 그래서 쉐보레에서도 이번 트랙스에 SUV가 아닌 크로스오버라는 명칭을 붙여 출시를 하였습니다.

3. 트렁크 공간

트랙스 : 폭 88cm

셀토스 : 폭 87cm

4. 뒷좌석 인테리어

트랙스 : 인테리어 소재의 감은 많이 저렴해 보이는 느낌을 가지게 합니다. 공간에 있어서는 머리높이나 어깨공간이 180cm

의 성인남자에게 조금 작은 느낌이 듭니다. 전장이 조금 더 긴 만큼 무릎 공간은 셀토스보다 조금 더 여유롭습니다.

셀토스 : 리클라이닝이 가능하고 머리, 어깨 공간도 충분하여 180cm의 성인 남자가 앉아도 불편하지 않을 소형 SUV 치고는

뒷자리도 충분한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테리어 소재의 감은 굉장한 고급은 아니지만 저렴해 보이지도 않게

부분 부분 디자인적인 요소를 적용하였습니다.

5. 배기량

트랙스는 1200cc의 3 기통 엔진이 탑재되어 2000cc 4 기통의 셀토스에 비하여 아무래도 엔진에서 올라오는 진동이 더 느껴지기는 합니다.

6. 단점

트랙스

1) 내비게이션이 없이 오로지 휴대폰 카플레이로 연결해서 사용하여야 합니다.

2) 전면 디스플레이가 너무 뜨거워져서 손을 대기가 어려울 정도라 추후 안전문제가 없을지 걱정요소가 있습니다.

3)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 들어가 있지만 차로중앙유지 기능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셀토스

1) 무선카플레이 지원하지 않습니다.

7. 장점

트랙스

1) SUV라기보다 세단을 탄 것 같은 승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3종 저공해차량 혜택(공영주차장 50% 할인, 국내 15개 공항주차장 20~50% 할인, 지하철 환승 주차장 최대 80% 할인)

셀토스

1) 원격 전, 후진 기능을 지원하여 주차 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2) 드라이브 모드, 페달맵, 핸들 감도 등 유저가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는 요소가 많습니다.

3) 360도 서라운드 모니터 기능과 전진 시 앞바퀴를 비춰주는 기능이 있어 평행 주차나 기계식 주차 시 초보 운전자

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지니뮤직, 멜론 등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5) 198마력의 출력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사용하여 장거리 주행 시 연비에 더 좋은 유리함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8. 연비

트랙스 : 12.3km/L

셀토스 : 11.8km/L

3 기통 엔진과 4 기통 엔진의 차이를 고려했을 때 연비차이가 크게 나지 않습니다.

대신 1200cc(23만 6천6백 원)와 2000cc(52만 원)의 자동차세에 대한 차이가 있어 이 부분은 고려할 만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